오랫만에 창작 뮤지컬을 찾았다.

 

                                                                      뽕짝 뮤지컬 '군수선거'

 

2012년 현재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은 크게 두 가지 형태가 있다.

 

1. 코믹로맨틱 뮤지컬(몇 년간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는...)

2. 외국 뮤지컬(작은 공연장)

 

 

그런데 산뜻한 공연이 나타났다.

만든이도 여러 영화에서 음악을 맡았던 이욱현 감독이다.(무방비 도시, 실종, 해바라기 등 외 다수)

 

공연의 내용은 간단하다.

 

사랑군에 군수선거가 시작된다.

여러 군수 후보가 나타난다.

 

각자의 비젼(?)을 주장하면서 선거 운동을 하지만, 전부가 불법 선거운동이다.

 

그 와중에 사랑군의 외면당했던 이들을 돌보던 젊은 청년도 출마를 한다.

 

하지만 후보들의 조작 때문에 모함에 빠져 후보를 그만두려는 상황까지 갔지만, 결국은 진실이 밝혀져 오히려 조작했던 후보가 사퇴하게 된다.

그리고 젊은 청년이 군수가 된다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다.

 

무엇보다도 음악이 뽕짝이란 것에 엄청 기대했지만, 생각 만큼 많은 노래가 뽕짝이지 못했다.

아쉬웠다.

 

결과적으로 스토리, 연기, 음악 등을 종합해보면 볼만한 공연이라고 얘기 할 수 있다.

(내용이 너무 듬성듬성인가? ^^;)

 

* '아트오션' '뽕짝뮤지컬 군수선거' 협약을 통해 상생관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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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트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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